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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방/캄보디아

캄보디아 여행(캄보디아 시엠립 한인숙박 소폰빌라 호텔) -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 이용하기

by camsomnang 2015.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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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을 이용할 경우, 시엠립 공항과는 다르게 국내선이나 국제선이나 같은 공항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입국을 하게 되면 택시들만 대기를 하고 있고, 툭툭이들은 주차요금때문에 모두 외부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항 외부에 대기하고 있는 툭툭이들이 시내로 가는 외국인들에게 싼 요금을 부르지는 않습니다.
또한, 입국장 앞에 대기하고 있는 택시기사 녀석들은 역시나 한국처럼 캄보디아 공무원들과 짜고 담합을 했네요.
더 심한 것은 아예 다른 차들은 입국장 앞으로 오지 못하게 바리케이트까지 쳐놓고 본인들 택시만 대기를 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모두들 동일하게 프놈펜 시내까지 약속이나 한 듯 $12 요구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프놈펜 공항을 이용할 때는 대부분 픽업하는 차량이 왔었기 때문에 이 문제점들을 인지를 못하였으나, 이번에 잦은 출장으로 인해서 유심히 지켜보았답니다 ㅎㅎ
프놈펜 공항은 모든 방문객들(국제선, 국내선)이 동일 입국장과 출국장을 이용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버거킹 뒤로가 입국장이고 앞쪽 방향이 출국장입니다.
특이한 점은 모토나 툭툭이가 손님을 모시고 공항으로 오게 되면 손님만 출국장에서 바로 하차시키고 다시 들어왔던 게이트로 나가게 됩니다. 
이 말은 모토나 툭툭이의 경우는 별도의 주차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손님만 하차시킨 후 바로 무료로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시엠립 공항은 모든 출입 차량이나 툭툭이들은 잠시 주차를 하였더라도 요금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손님을 모시고 와서 하차시킨 택시나 툭툭이들은 빈차량이나 빈툭툭이로 다시 시내로 들어가는게 대부분입니다.
입국장에서 걸어 나와서 출국장 앞으로 오셔서 담배 하나물고 잠시 기다리시면 손님을 모시고 출국장 앞으로 오는 택시나 툭툭이를 손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손님을 하차시킨 툭툭이 기사를 본다면 출발 전에 가격을 물어보신 후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택시의 경우는 미터기가 있는 택시는 관계가 없지만, 일반 승용택시는 입국장에 대기하고 있는 택시들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툭툭이는 평균 $6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양심적인 툭툭이들은 $5 요구하는 기사들도 있습니다.
가격흥정의 달인이라면 더 저렴한 가격도 협상이 가능하겠죠.
툭툭이 기사들은 빈차로 가지 않아서 좋고, 방문객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 서로 좋은 것이겠죠^^
특히, 프놈펜의 경우는 날치기 등이 많으므로 툭툭이 이용시 가능하면 양옆으로 가림막이 있는 툭툭이를 이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또한, 모든 툭툭 기사분들이 정확하게 프놈펜 지리나 숙박업소 상호명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맵(지도)을 보여주면서 출발 전에 미리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시는게 목적지에 빨리 도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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