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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비지니스

캄보디아 투자 사업 - 캄보디아 투자 입지 선정

by camsomnang 201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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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투자 입지 선정



- 산업별 유망 입지 지역 상이 -

- 봉제 및 물류부문에서 시하누크빌 지역 발전 가능성 높아 -



□ 주요 지역별 입지 여건

 

 ㅇ 섬유(봉제) 클러스터

  - 현재 캄보디아의 섬유(봉제)클러스터는 프놈펜에서 시하누크빌로 연결되는 4번국도 주변에 밀집돼 있음.

  - 프놈펜의 봉제산업 클러스터는 선진국으로부터의 섬유제품 수입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봉제업체들이 자연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하고 원부자재 조달이 쉬운 프놈펜에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이 시발점.

  - 이로 인해 프놈펜에서 시하누크빌 방향의 4번 국도변은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 새로운 공장들도 대부분 이 지역에 건설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프놈펜 외곽으로부터 시하누크빌 방향으로 35㎞ 지점까지는 공장부지 가격이 증가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국도주변 뿐만 아니라 국도에서 10㎞ 이상 들어가는 지역의 토지가격도 상승하고 있음.

 

*프놈펜 인근 지역 봉제 클러스터 발전 요인

  - 저렴한 노동력이 풍부 : 프놈펜 도심은 주거비용이 높아 시골에서 이동해온 노동자들

은  도심 근교의저렴한 숙소를 마련해 집단 거주하게 됐고, 따라서 이곳에서는 저렴한 노동

력을 손쉽게 구할 수 있음.

  - 4번 국도변의 물류적 이점 : 4번국도변은 시하누크빌 항구로 연결되는 지역이므로 도심

을 통과하지 않고 원자재를 반입하고 완제품을 반출할 수 있음. 평상시에는 컨테이너의 도

심 진입이 금지되고 도심에서 봉제사업을 하는 것은 어렵고, 3번국도 변도 캄폿(Kampot)을

 통해 시하누크항으로 연결될 수 있지만 도로사정이 4번 국도에 비해 열악.

  - 우기 시 비 피해 예방 가능 : 프놈펜 동쪽에 메콩강, 톤레삽강, 바삭강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어 우기에는 많은 지역이 침수되고 있음. 하지만 서쪽에 위치한 4번국도는 해안 산악지대

로 연결되는 곳으로 다소 지대가 높아 우기에도 침수 피해를 덜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음.

 

□ 관광 클러스터

  - 시엠립(Siem Reap)은 앙코르와트 유적지를 중심으로 해 관광산업이 발달. 시엠립의 관광부문 고용인력은 2만5천명으로 프놈펜의 섬유(봉제)클러스터의 35만 명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지만 관광부문의 경우 연관 산업분야에서 10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어 캄보디아의 유망한 산업중 하나임.

  - 관광클러스터는 시엠립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조성되는 추세. 시하누크빌(Sihanoukville)의 경우 시엠립과는 달리 휴양을 목적으로 한 클러스터의 육성이 가능하며, 태국 국경이나 베트남 국경에서는 여행자들을 위한 오락 및 게임 클러스터의 육성이 추진중. 또한 라오스 국경의 캄보디아 북부지대는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Eco 휴양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음.

 

□ 농가공 클러스터

 

  - 최근 캄보디아의 풍부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농가공 클러스터가 등장하고 있음. 아직 특정 지역이 집중적으로 발달되지는 않았으나, 농토가 비옥한 프놈펜 북쪽, 톤레삽 호수 근처를 농가공 산업의 최우선 후보지로 꼽을 수 있음.

  - 톤레삽 호수의 경우 우기와 건기의 저수량 격차가 극심하지만 우기에도 침수되지 않는 지역이며, 농산물의 운송이 용이한 지역이라는 점이라 클러스터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음.

 

□ 물류 클러스터

 

  - 물류 클러스터의 적합지역으로는 시하누크빌이 유력함. 물론 수도 프놈펜 인근도 물류 클러스터로서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향후 개발될 것으로 보이는 유전과 천연가스 개발지의 위치, 화물유출입에 적합한 입지 등의 요소를 고려했을 때, 시하누크빌이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손꼽힙.

 

 [그림 : 주요 지역별 클러스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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