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 신공항 교통수단 툭툭이 이용이 어렵습니다

#캄보디아 시엠립 신공항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시엠립 신공항 오픈(2023.10.16) 이후 모든 항공편은 이제 시엠립 신공항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시엠립 신공항이 시내와 너무 거리가 멀어서 시엠립의 가장 보편적인 교통수단인 툭툭이로는 더이상 공항 픽업이나 샌딩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직까지 시엠립 신공항에서 시내까지 대중교통 수단도 없습니다 ㅠㅠ

 

급기야 시엠립 신공항 운영이후 입국하는 항공편들의 경우, 여러 숙박업체들에서는 툭툭이 픽업 예약을 모두 취소시키고 차량으로만 픽업이나 샌딩을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승합차량의 경우는 대략적으로 신공항 왕복비용이 100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공항까지의 교통비용이 많이 부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캄보디아 도로여건상 야간에 외곽쪽은 가로등이 전무하므로 교통비 절약하겠다고 툭툭이 등을 이용하는 것은 절대 비추천이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캄보디아 시엠립 신공항이 앙코르 유적지 보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거리로 이제 캄보디아 시엠립 직항노선에 대형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것은 무엇보다 큰 장점이기는 하나,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시엠립 시내와 신공항 거리가 너무 멀어져서 캄보디아 현지인들도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시엠립 직항 항공편을 이용해서 캄보디아 시엠립 신공항으로 입국 예정인 분들은 반드시 미리 차량 픽업 등을 확인하시고 입국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시엠립 신공항

캄보디아 시엠립 직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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