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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비지니스

캄보디아 비지니스 투자 사업 - 캄보디아의 원유시추 상황 조망

by camsomnang 201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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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원유시추 상황 조망


- 캄보디아 내의 원유사업은 생산성이 높고 큰 경제적 파급효과 예상 -

- 생산시작 시기 예측이 난관 -

 

 □ 원유탐사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심

 

 ○ 2009년 10월 한국과 캄보디아 간 에너지 및 채굴에 관한 협정 이후 늘어나는 에너지 관련 양국관계

 

  - World Bank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2억 배럴 규모의 석유와 10조㎥ 규모의 천연가스를 보유

  - 한국은 현재 캄보디아 내에 가스와 석유산업에 투자를 진행

  - 최근 한국 에너지자원 분야를 담당하는 고위 공무원과 훈센 총리와의 회담에서 국내 관료가 훈센총리에게 유전 탐사과정 이후 한국 채굴회사들에 대한 편의를 부탁

  -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의 국영 석유기관 CNPA와 협력하는 것을 조언

 

□ 원유탐사 및 채굴을 진행 중인 국∙내외 기업

 

 ○ 캄보디아 내 원유탐사 및 채굴에 활발히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

  - 캄보디아 연안은 석유와 가스 매장량이 풍부함. CNPA의 보고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6개 지역 내의 유전을 탐사할 수 있는 자격증을 다수의 회사에 부여

  - 현재, 대략 13개 정도의 한국 기업 중 2개의 기업이 캄보디아 법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EISEI(Extractive Industry Social and Environment Impact)에 의하면 광물지역은 주로 Preah Vihear, Takeo, Kampong Speu 지역에 분포함. 이 지역에 대한 탐사가 진행 중

  - 국내 기업 중에서 GS칼텍스는 유전탐사에 의해 유전이 풍부하게 조성돼 있다고 알려진 Block A 구간에 Chevron 등과 더불어 상당한 지분을 소유

 

 ○ 해외 원유 관련 기업들의 활발한 캄보디아 현지 진출 사례 분석

  - 주정부와 연계돼 있는 일본회사인 JOGMEC는 막대한 규모의 석유 및 가스탐사를 Preah Vihear지역에서 진행, JOGMEC는 향후 6000여 개의 굴을 지름 6m 깊이20m 정도로 뚫어서 4개월간 대대적인 탐사에 나설 것이라고 알림.

  - Chevron에서 캄보디아 연안에서 유전을 찾은 8년이 됐지만 미국 기업들은 아직 본격적인 생산을 하고 있지 않음.

  - 훈센 총리는 Chevron 측이 석유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바란다고 언급했으며, 2012년까지 시행하지 않을 시에는 권리를 잃을 수 있다고도 경고했지만 Chevron의 채굴권은 사실 올해 2월에 갱신됨.

  - 캄보디아 정부는 석유자원을 통한 국부창출을 기대, 하지만 캄보디아 내 원유산업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Chevron 측에서 석유 시추를 올해 12월로 미루면서 향후 캄보디아 정부와 Chevron 사이의 난관 예상

 

□ 캄보디아 원유 생산이 불러일으킬 효과 분석

 

 ○ 원유 생산으로 창출되는 자금의 상당 부분이 국부로 편입될 것으로 기대

  - 캄보디아가 국가적으로 확충이 시급한 도로 및 항만 등의 기반 시설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 다수의 국내 및 해외 기업들 캄보디아 진출 예상

  - 원유사업의 경우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전반적인 캄보디아의 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

  - 원유사업으로 인한 캄보디아 나라 자체의 부의 증가는 이미 캄보디아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이 쌓아놓은 캄보디아 내의 사업 노하우와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를 기대할 수 있음.

 

□ 캄보디아 석유생산 차질의 원인 분석

 

 ○ 해외 원유 관련 업체들의 원유시장 관망

  - 많은 공식기관들과 World Bank는 현재 쉐브론이 굴착을 진행하고 있는 6278㎢에 달하는 Block A 지점에 묻혀있는 원유량이 7억 배럴, 혹은 8억 배럴 정도일 것이라고 평가

  - 국제 원유시장이 100달러에 이르는 높은 가격대에서 수요와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현 상황상, Chevron 등 캄보디아 내에 원유 시추권을 가지고 있는 다수의 기업들이 추가적인 유전개발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자료원: Cambodian Business Review, E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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