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업 콘택트렌즈 - 캄보디아 콘택트렌즈 시장을 노려라

캄보디아 콘택트렌즈 시장을 노려라

- 캄보디아, 콘택트렌즈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수요 증가 -

- 한국 제품, 품질과 디자인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 -

 

 

 

□ 캄보디아 콘택트렌즈시장 동향

 

 ○ 캄보디아에 콘택트렌즈가 도입된 것은 2000년 초반이지만 아직 대중적으로 많이 확산되지 않았으며, 주변국인 베트남, 태국에 비해 시장규모가 작은 편임.

 

 ○ 다양한 종류의 콘택트렌즈가 중국, 미국, 스위스, 벨기에, 한국 등에서 수입되고 있음.

 

 ○ 콘택트렌즈는 캄보디아의 15~35세 사이의 젊은 사람 층에 인기가 좋음

 

 ○ 현재 캄보디아에는 약 130개의 안경점이 존재하며 대부분은 안경 외에도 손목시계, 탁상시계,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콘택트렌즈를 판매하는 안경점을 찾기는 쉽지 않음.

  - 위의 약 130개의 안경점 중 약 25개만이 해외에서 수입된 콘택트렌즈를 판매하고 있음.

  - 대부분의 콘택트렌즈는 프놈펜이나 시엠라이프와 같은 대도시 혹은 지방도시 시내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으나, 작은 소도시 같은 경우에는 구매하기가 어려움.

 

 ○ 캄보디아의 2013년 9월까지 콘택트렌즈 수입액은 17만8682달러로 전년 대비 약 26%가 증가, 2010년 이후 매년 큰 폭의 증가추세를 보임.

 

 ○ 캄보디아에서 판매되는 일반 콘택트렌즈의 가격은 5~30달러로, 대부분의 콘택트렌즈는 10~15달러 사이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음.

  - 대부분의 매장에서 판매되는 콘택트렌즈는 특별 할인(적은 경우 5~30%, 많은 경우 70%)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되고 있음.

 

□ 콘택트렌즈 수입동향

 

○ 현재 캄보디아에 유통 중인 콘택트렌즈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연도별 콘택트렌즈 수입액은 2010년 약 7만102달러를 기록한 이후 매년 꾸준히 큰 폭으로 증가해 2013년은 9월까지 약 17만8682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약 26% 증가함.

 

 ○ 미국산 제품이 꾸준히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스위스·벨기에·인도산 콘택트렌즈 제품이 그 뒤를 따르고 있음.

 

 ○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들여오는 밀수, 관세청의 부정부패 등으로 인해 실제 수입액은 기록된 것보다 더 클 것으로 추측됨.

 

 ○ 몇몇 수입상은 소량의 콘택트렌즈를 해외에서 직접 사들여와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판매하기도 함.

 

□ 캄보디아 콘택트렌즈 수입관세

 

 ○ 캄보디아의 콘택트렌즈 수입관세는 7%의 기본세와 10%의 부가가치세가 적용되지만, 한-아세안 FTA 협정에 따라 한국산 콘택트렌즈의 경우에는 0~5%의 수입관세가 적용됨.

  - 복잡한 서류처리 과정과 비용으로 인해 이 관세율을 적용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것으로 보임.

 

□ 시사점 및 전망

 

 ○ 캄보디아의 최근 콘택트렌즈 수입추세를 보았을 때, 큰 이변이 없는 한 앞으로 꾸준히 수입액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입국도 다변화 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콘택트렌즈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됨.

 

 ○ 바이어들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캄보디아 콘택트렌즈 바이어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문은 가격 측면임.

  - 베트남, 태국 등에서 나쁘지 않은 품질에 매우 저렴한 가격의 콘택트렌즈들이 유입돼 기존의 미국산 콘택트렌즈가 장악한 캄보디아 시장을 위협할 것으로 보임.

 

 ○ 한국 기업이 캄보디아 콘택트렌즈 시장에 진출하려면 캄보디아 바이어의 소량주문, 그리고 값싼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할 것임.

 

 ○ 캄보디아 바이어들은 대부분 한국 제품에 대해 품질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함.

 

 자료원: 캄보디아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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