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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비지니스

캄보디아 의료기구 사업 투자 -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캄보디아 의료기구시장

by camsomnang 201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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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캄보디아 의료기구시장


- 의료기구와 의약품의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신흥시장 -

- 늘어나는 병원 수에 비례해 증가하는 의료기구 수요 -

 

 

□ 의료산업 개괄

 

 ○ 캄보디아 의료시장의 성장 잠재력

  - 캄보디아 내 병원과 클리닉 수 최근 몇 년간 크게 증가

  - 캄보디아에 대한 외부 기부금 증가

  - 소득 증가로 인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욕구

  - 캄보디아 국가개발계획에 따르면 의료부분은 우선순위 4개 중 하나로 정부의 충분한 예산 확보 가능

   * 2012년 캄보디아 정부의 의료부분 지출은 2011년 대비 약 14.2% 증가한 1억9720만 달러를 기록, 2008년 수치와 비교 시 약 77.6% 증가한 수치

 

 ○ 정부는 기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들을 국가 전역에 설립하는 것과 의료산업 종사자의 수를 늘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현재 캄보디아에는 6개의 주요 수입상을 포함한 약 15개의 의료기구 수입상이 존재함.

  - 주된 수입 국가는 태국, 네덜란드, 한국, 일본, 중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남.

  - 한국 제품의 경우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점차 인기를 얻고 있음.

  - 현재 보건부에 등록된 한국 의료기구는 90여 종류로 다양한 의료기구들을 캄보디아에 수출하고 있음.

 

 ○ 가장 수요가 큰 의료기구는 초음파기계, 엑스레이, CT 스캐너, MRI 순으로 나타남.

 

 ○ 캄보디아의 대부분 산업에서 값싼 중고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비해 의료기구는 중고의료기구의 시장점유율이 전체의 10% 정도에 불과

 

□ 캄보디아의 의료기구 수입 동향

 

 ○ 전체적인 의료기구 수입 동향

  - 캄보디아 관세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 전체 의료기구 수입액은 약 1970만 달러였으며 2013년 9월까지의 수입액은 약 2140만 달러로 9월까지의 수입액으로만 계산해도 약 8.5% 증가해 2013년 12월까지의 수입총액으로 계산 시 2012년 대비 10% 이상 수입액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됨.

  - 주된 의료기구 수입국은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등이며,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6번째로 큰 수입국으로, 2013년에 9월까지 약 137만 달러의 한국 의료기구를 캄보디아에서 수입함.

 

 ○ 초음파기계 수입동향

  - 캄보디아 관세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3년의 9월까지 캄보디아 초음파기계 수입액은 약 271만 달러이며, 일본이 전체의 2/3 정도를 차지하는 약 188만 달러를 기록함. 한국은 캄보디아 전체 의료기구 수입국 순위에서 6위였지만, 초음파기계 수입국 순위에서는 약 30만 달러를 기록, 전체 초음파기계 수입액의 약 11.2%로 일본에 이은 2위를 차지함.


 

 ○ 엑스레이 수입 동향

  - 캄보디아 관세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3년의 9월까지 캄보디아 엑스레이 수입액은 약 140만 달러이며, 베트남이 전체의 약 45%를 차지하는 약 65만 달러를 기록함. 한국은 전체 의료기구 수입국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지만, 엑스레이 수입국 순위에서는 약 9만 달러를 기록. 전체 엑스레이 수입액의 약 6%로 중국에 이은 5위를 차지함.

 

□ 캄보디아 의료시장 동향

 

 ○ 캄보디아의 의료기구 수입액은 2006년 이후 2009년까지 조금씩 감소했으나 그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006년 약 1430만 달러이던 총 수입액이 2013년 9월 기준 약 2140만 달러로 7년간 총 수입액이 약 49.6%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음.

 

 ○ 의료기구 수입상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의료기구 수요 증가의 요인으로 크게 세 가지를 알 수 있음.

  - 사립, 공립 병원의 수 증가

   * 공립병원의 경우 의료기구들이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되는 것과 달리 사립병원과 NGO의 경우 국내 수입상으로부터 직접 의료기구를 구입함.

  - 정부의 보건 분야 할당 예산 증가

  -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

   * 2010년 약 790달러이던 1인당 GDP가 2013년 약 930달러로 불과 3년사이에 약 17% 증가

 

 ○ 사립병원의 비약적인 증가

  - 캄보디아 보건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공공의료기관이 매년 평균 18.5개 증가하는 것에 비해 사립병원의 경우 2011년에 전년 대비 1292개(약 35%) 증가했음.

  - 2011년이 의료기구 수입액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해(전년 대비 약 5.4%)인 것을 고려해보면, 사립병원 증가가 의료기구 수입액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시사점

 

 ○ 매년 수백 명의 의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졸업해 의료업계에서 종사를 하거나 경제적 능력이 있는 자들은 병원을 직접 개원하는 등 캄보디아의 의료업 종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의료기구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초음파검사기계, 심전도검사기계, CT 스캐너, 환자 모니터 등이 캄보디아 보건부에서 지정한 클리닉이 갖추어야 할 주요 기계로 위 항목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캄보디아 의료기구 수입상과의 인터뷰에 의한 의료기구 품질순위는 독일, 미국, 프랑스, 일본, 한국으로 나타남. 그러나 실제 의료기구 수입액 순위는 위의 품질순위와는 전혀 상관없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기구를 수출하는 중국, 태국, 베트남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해 전체적으로 가격적인 면에 민감한 캄보디아 시장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음.

 

 ○ 캄보디아 의료기구 수입상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정형외과용 의료기기(임플란트, 보철 등), 심혈관, 신경혈관 관련 의료기구 수요는 낮은 편이며 치과용 의료기기, 안과용 의료기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생명과학 의료기기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됨.

 

 ○ 캄보디아의 소득 수준이 점점 높아질수록 현재 캄보디아 의료기기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저가의 중국, 태국, 베트남 제품 대신 가격이 좀 더 높지만 정교함을 자랑하는 한국, 미국, 일본 등의 제품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캄보디아 관세청, 캄보디아 보건부


캄보디아 의료기구 사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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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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