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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비지니스

캄보디아 사업 물류 - 캄보디아 물류는 성장중, 인프라는 낙후 상태 답보

by camsomnang 201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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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물류는 성장중, 인프라는 낙후 상태 답보


□ 캄보디아의 대외 수∙출입 호조에 따른 물동량 증가

 

 ○ 늘어나는 대외 수∙출입 현황

  - 육∙해상을 통한 물류업 실적은 2009년, 기존 89억 달러에서 2011년 115억 달러, 2012년 136억 달러 수준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첫 4달간의 해외 물류 금액은 이미 전년 동기 41억 달러보다 상승한 51억 달러 수준으로 25% 성장을 보임.

  - 2009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제외하고는 캄보디아의 대외무역 규모는 상승일로에 있음.

  - 현행 캄보디아의 거래법상 허가받은 물류업체를 통하지 않은 수입 및 수출은 규제 대상이며, 이로 인해 대외 수출∙입 증가는 물류산업 증가에 직접적인 요소로 작용

 

□ 캄보디아 물류업 현황

 

 ○ 캄보디아 내 진출해 있는 국내외 150여 개 물류기업

  - 작은 수준의 물류업체는 주로 가벼운 상품이나 곡류를 다룸.

  - 많은 물류양을 감당할 수 있는 물류업체로는 China Shipping, APL, DHL, Thomas International, RAF International 등이 있음.

  - 캄보디아 현지 물류업체로는 Hong Leng Hour가 대표적이며 큰 단위의 물동량을 책임지고 있으나 캄보디아 내 물류업체 대부분은 소규모 단계에 머물러 있음.

 

 ○ 철도를 이용한 캄보디아 물류업 확대 가능

  - 현재 캄보디아에서는 배를 이용한 물류 운송이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이나 많은 이웃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육로를 이용한 물류업의 성장 가능성이 다대함.

  - 육로를 이용한 물류업의 성장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는 철도의 존재

  - 2015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거쳐 시하누크빌과 포이펫을 잇는 650㎞ 길이의 대규모 철도망을 조직할 예정

  - 현재 실질적으로 논의되는 2020년 캄보디아를 포함한 ASEAN국들의 대규모 철도망이 완성된다면 거대한 경제권을 형성하고 철도망이 물류운송이나 재고 정리, 곡류 운반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됨.

 

□ 캄보디아 물류업 성장 저해요인

 

 ○ 낮은 수준의 설비는 캄보디아 물류업 성장의 애로사항

  - 캄보디아는 국제항만도 2개뿐이며, 현재 캄보디아의 도로망은 4만4709㎞ 정도로 도로 대부분이 대형화물트럭과 같은 운송수단을 이용하기에 비좁고 도로 면의 상태도 양호하지 못함.

 

 ○ 복잡한 통관절차와 비용은 물류업 성장에의 또 다른 저해요소

  - ADB는 39개 수출 회사들을 상대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회사가 캄보디아에서 상품을 보낼 때 서류가 너무 많이 요구된다며 불만사항을 표출함.

  - 통관승인까지 불필요한 시간이 며칠에 걸쳐 소요되기도 함.

  - 캄보디아에서의 톤당 100㎞ 운송비용이 10~15달러인 것에 비해 베트남에서는 7.5달러 정도이고 태국에서는 4달러 선임.

 

□ 시사점

 

 ○ 캄보디아 물류업은 경제성장, 교역확대와 더불어 큰 성장동력을 지님

 

 ○ 낙후된 시설은 캄보디아 물류업 팽창의 저해요인으로 작용

  - 항만시설과 같은 물류창고 수 부족 등이 문제점

 

 ○ 향후 ASEAN 내 각국은 역내 경제적 협력을 중시여겨 캄보디아의 물류현황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 아시안개발은행 및 ASEAN 내의 국가들과 캄보디아 정부는 거대한 메콩 강을 중심으로 교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수년간 보이고 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도로, 수로, 철도 등의 프로젝트가 논의 중임.

 

 ○ 캄보디아 진출 고려 시 낮은 인건비 등에만 주목하는 경우가 많으나 다른 국가보다 높은 물류비용문제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

 

 자료원 Cambodian Business Review, ADB


캄보디아 사업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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